사랑온난방비 신청 대상부터 지원금액까지 완벽정리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가정이 많습니다.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이나 저소득 가구는 겨울철 난방비가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굿네이버스가 함께 운영하는 '사랑온난방비' 지원사업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복지사업입니다.

 

2006년부터 시작되어 지난 19년간 개인 5,434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703개소에 총 65억 원을 지원해온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 2025년 난방비 지원사업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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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온난방비 신청기간

2025년 사랑온난방비 신청기간은 2025년 10월 27일(월)부터 11월 23일(일) 24시까지입니다.

마감 임박 시 홈페이지 접속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여유를 두고 3~5일 전에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정자 발표는 2025년 12월 11일(목)에 진행되며, 지원금은 12월 23일(화)에 일괄 지급될 예정입니다. 신청은 사랑온난방비 공식 홈페이지(kdhc-loveon.com)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사랑온난방비 대상자

사랑온난방비 대상자는 크게 개인 가구와 기관으로 나뉩니다.

개인 가구의 경우 현재 국내에 거주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 마련이 힘든 가정이 대상입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 가구, 에너지 사용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가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노후된 난방시설에 거주하거나 보일러 기름, 연탄, LPG, 전기난방 등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난방 형태를 사용하는 가정도 포함됩니다.

 

단, 2024년도에 동일 지원사업을 받은 가구는 올해 중복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기관의 경우 사회복지시설(비인가 제외)과 사회적기업, 비영리 민간단체가 신청 가능하며, 난방비 부담이 크고 지원 필요성이 명확한 경우 우선 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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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온난방비 지원금액

사랑온난방비 지원금액은 신청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개인 가구는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으며, 난방용 연료비, 도시가스비, 보일러 유지비 등 실제 난방 관련 지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적기업은 각각 100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어 기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지원금은 현금성으로 지급되며, 별도의 사용 보고 의무는 없지만 복지 목적에 맞게 난방 관련 지출로 활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사랑온난방비 개인 가구 신청

사랑온난방비 개인 가구 신청은 사랑온난방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됩니다.

상단 메뉴의 '사업신청 → 신청서 접수'를 클릭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필요 서류를 첨부하면 됩니다.

제출 후에는 마이페이지에서 신청 내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연락처 오타나 주소 불일치 시 지급이 지연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랑온난방비 신청방법

사랑온난방비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사랑온난방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개인용 회원가입을 진행하고 본인인증을 완료합니다.

이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 서류를 업로드하는데, 신분증 사본, 소득증명서 또는 기초생활수급 증빙서류, 거주지 확인서류(전기·가스요금 명세 등)가 필요합니다.

 

서류 누락 시 재제출 요청이 발생하므로 파일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제출이 완료되면 접수 확인 문자를 받게 되며, 문자를 받지 못했다면 고객센터(1555-6029)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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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온난방비 서류 준비 체크리스트

사랑온난방비 서류 준비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 가구의 경우 신청서 1부(온라인 또는 PDF 양식), 신분증 사본, 소득증명서 또는 기초생활수급 증빙서류, 거주지 확인서류가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사회복지시설이나 사회적기업은 추가로 사업계획서, 기관 환경 사진,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이 요구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상세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서류는 스캔본이나 사진으로 업로드 가능하며, 파일 형식은 JPG, PDF 등이 지원됩니다.

사랑온난방비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랑온난방비 사회복지시설 지원은 정부 인정을 받은 사회복지시설에 한해 가능합니다.

비인가 시설이나 예비 사회적기업 등은 제외될 가능성이 있으니 사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설당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되며, 난방비 부담이 크고 지원의 필요성이 명확한 경우 우선 선정됩니다. 신청 시에는 기관의 사업계획서와 현황 사진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난방 시설의 노후 상태나 운영 환경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면 유리합니다.

사랑온난방비 vs 에너지바우처

사랑온난방비 vs 에너지바우처는 운영 주체와 지원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정부 단위 지원사업으로, 전기·가스·등유·연탄 등 에너지 사용 비용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합니다.

신청 기간은 매년 5월~12월이며, 생계·의료·주거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상입니다.

 

반면 사랑온난방비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민간 공익사업으로, 10월~11월에 신청받아 12월에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요금 자동 차감 방식이며 일반가구 기준 15만 원 내외, 중복 대상자는 최대 59만 2천 원까지 지원됩니다.

사랑온난방비는 개인 50만 원, 기관 100만 원을 현금성으로 지급하므로 활용 유연성이 높습니다.

 

두 사업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나 예산 중복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랑온난방비 중복 신청 가능할까

사랑온난방비 중복 신청 가능 여부는 동일 연도 내 사업 중복인지, 타 지원사업과의 중복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사랑온난방비는 전년도 수혜자는 올해 신청이 불가하므로, 2024년에 사랑온난방비를 받았다면 2025년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에너지바우처나 지자체 난방비 지원 등 다른 복지사업과는 중복 신청이 일부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산 중복 제한이나 선정 기준에 따라 제외될 수 있으니, 중복 신청 전 각 사업 운영기관에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난방비 부담 낮추는 방법

난방비 부담 낮추는 방법은 일상 속 작은 습관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인 18~20도를 유지하면 온도 1도를 낮출 때마다 최대 7%의 난방비가 절약됩니다.

 

둘째, 집을 비울 때는 보일러를 '외출' 모드로 설정하고,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를 잠그면 난방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셋째,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으면 체감온도가 3도 이상 올라가 난방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

 

넷째, 가습기를 적절히 활용하면 실내 습도를 조절해 체감온도를 높이고 공기 순환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섯째, 맨손체조나 제자리 뛰기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체온을 올리면 보일러 온도를 높이는 것보다 효율적입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과 함께 사랑온난방비 같은 복지사업을 적극 활용하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는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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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처: 사랑온난방비 사무국 1555-6029 (평일 10:00~17:00, 점심시간 12:00~13:00)
🌐 신청 홈페이지: https://kdhc-loveon.com/kr/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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